조금씩 벗겨지는 이마에 스트레스를 받던 한 연예인이 결국 헤어라인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뷰티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개그맨 김기수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를 올렸다.
그는 셀카와 함께 “수술 끝. 아직 덜 풀린 마취 중 생존 신고”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김기수는 환자복을 입고 있었고 머리와 이마가 이어지는 헤어라인에는 붉은 기가 눈에 띄었다.
김기수는 “뷰티크리에이터 2년째 과도한 업무량으로 점점 앞머리 탈모가 와서 고민고민하다 헤어라인 결정했고 드디어 오늘 수술 잘 끝냈다”고 근황을 설명했다.
헤어라인 수술의 자세한 후기에 대해서는 개인 채널에 동영상으로 제작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한다.
김기수는 “경과는 두고 봐야 알겠지만 힘든 결정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래도 그는 “스트레스 날린 것 같아 기분 최고다. 브이로그 찍고 있으니 기다려 달라”며 ‘후기 영상’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