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는 북대서양에 위치한 섬나라로 북극 바로 아래 위치해 추운 날씨를 비롯한 독특한 지질학적 특징이 나타나는 나라다.
이로 인해 평소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들이 아이슬란드에서는 바보같은 행동이 되기도 한다.
아이슬란드에 갈 생각이 있다면, 어떤 행동이 바보처럼 보이는지 알아보자.
(갈 예정이 없더라도 재미있으니 그냥 알아보자!)
#1. 우산 가져오기
아이슬란드는 비가 자주 내리지만 사실 우산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늘 강한 바람이 불고 있기 때문에 사방팔방으로 들어오는 비는 우산을 가뿐하게 무시한다.
#2. ‘여름’에 오로라 보러 아이슬란드 가기
아이슬란드는 너무 추운 기후로 인해 오히려 여행을 하기엔 여름이 최적의 계절이다.
그리고 오로라는 어두운 밤에만 보이는 현상이다.
그러니 백야현상으로 밤이 사라지는 아이슬란드의 여름 하늘에서 오로라를 보는 건 포기하는게 좋다.
#3. 오프로드 운전하기
아이슬란드의 넓은 얼음 들판을 보면 오프로드 차량으로 질주해보고 싶은 마음이 든다.
어딘가 영화에서도 봤던 것 같겠지만, 이는 불법이라 엄청난 벌금을 내야한다.
#4. 겨울에 해 뜨고 관광지로 이동하기
해가 뜨고 이동하자는 생각이 들 수 있다.
하지만 아이슬란드의 겨울은 낮이 매우 짧아. 해가 뜰 때 출발하면 관광지에 도착했을 때 이미 해가 져있을 것이다.
#5. 수영복 안 챙겨오기
추운 아이슬란드라고 해서 수영복을 안 챙겨온다면 엄청난 손해다.
화산활동이 활발한 아이슬란드는 온천에서 수영할 수 있는 세상의 몇 안 되는 여행지다.
#6. 야외주차하기
아이슬란드는 눈이 많이 오고 매우 추운 국가다.
아무 생각없이 야외에 주차한다면, 다음날 오전은 내내 눈을 치워야 할 수 있다.
#7. 펭귄을 보러가기
펭귄은 남반구에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