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차주혁이 마약 논란 이후 근황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24일 차주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사진을 올렸다.
검은색 후드티를 입은 그는 어딘가에 누워 카메라를 봤다.
그는 사진 외에는 별다른 글을 덧붙이진 않았다.
지난해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된 차주혁은 소란을 피우다 체포됐고, 결국 혐의가 확인돼 실형을 받았다.
실형을 살고 나온 지 12일 만에 그는 인스타그램에 근황을 올린 것이다.
이보다 앞서 1년 6개월간 복역한 바 있다.
누리꾼들은 “자숙 더 하셔야할듯”, “한 순간에 망가진 연예인 중 하나”, “앞으로는 경찰서 안가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차주혁은 만취한 채 보행자를 쳐 음주운전 사고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차주혁은 법원의 선고 당시 “힘든 시간을 보내다 사고를 냈다. 정말 죄송하다”고 전했다.
한편 그는 과거 그룹 ‘남녀공학’의 멤버 열혈강호로 활동 후 배우로 전향해 연기자의 길을 걷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