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로 경영악화를 겪으며 문을 닫는 자영업자들이 많이 늘고있다.
하지만 문을 닫기전 가장 지출이 큰 인권비를 줄이기 위해 최후의 수단으로 알바를 해고하는 자영업자 사장 또한 늘고 있다.
지난 서울시에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로 일자리를 잃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원금을 보상하는 제도도 선보였다.
아르바이트 포털 사이트인 알바몬에서 최근 173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월 소득이 줄었다’ 에 응답한 퍼센트는 50.5% 절반을 차지했다. 이어 ‘소득에 변화가 없다’ 는 48.0% , ‘소득이 늘었다’ 는 1.5%로 측정되었다.
업종별로 분산하자 소득이 감소한 분야는 학원같은 교육분야가 가장 많았고 그다음으로는 매장관리같은 서비스직이며 마지막으로는 사무보조로 나타났다.
이어 알바생들은 코로나19 사태로 급여 걱정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시급은 그대로지만 시간을 줄이거나 연장근무를 없애 소득이 줄었기 때문이다. 이어 해고에 대한 압박또한 많이 느끼고 있다며 현재의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 나도 코로나 터지고 알바 잘림’ , ‘ 자영업자도 힘들겠지만 알바도 난리다’ , ‘ 지금 있는 애들도 잘리는데 새로 구해질리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