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이자 배우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차선우가 갑자기 군입대를 하며 팬들과 잠시 동안 아쉬운 작별 인사를 하게되어 화제가 되었다.
30일 차선우가 소속되어 있는 호두앤유 엔터테인먼트 측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경례하고 있는 차선우의 사진이 공개되었다.
“오늘 국가의 부름을 받은 차선우 배우. 국방의 의무를 성실하게 마치고 돌아오겠습니다. 충성!”이라는 짤막하지만 단단한 각오가 담긴 듯한 글도 함께 였다.
게재된 사진 속에서 차선우는 군인의 트레이드마크인 짧은 머리를 하고 거수 경례를 하고 있다.
훈련소 입소를 기다리며 찍힌 것으로 보이는 모습이었다.
사진에 함께 붙어 있던 “#2021년에 만나요”라는 해시태그가 아쉬움을 자아내며 이목을 끌기도 하였다.
차선우는 앞서 진행되었던 MBN의 수목드라마 ‘레벨업’ 제작발표회에서 군입대 할 것임을 공식적으로 전하기도 하였으며 기초군사훈련이 종료되면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선우는 지난해 B1A4의 계약 기간이 만료된 후에는 팀에서 탈퇴하여 배우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