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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해서 받은 ‘치킨’을 현실에서 도네하는 가슴따뜻한 ‘BJ’ 근황.jpg


한 게임스트리머가 복지시설에 뜻깊은 기부를 한 사연이 공개되어 훈훈한 상황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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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에서 배틀그라운드 등 게임 방송을 주로 하는 ‘BJ 킴성태'(김성태·29)가 최근한 선행을 알리며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얻고있다.

킴성태TV 유튜브

평소 게임스트리밍을 진행하며 주가가 오르고 있는 그는 번 돈을 의미있는 곳에 나누었다.

지난 28일 그의 유튜브 채널 ‘킴성태TV’에는 ‘복지시설에 치킨 80마리를 기부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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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성태TV 유튜브

김성태 씨는 순살치킨 80마리와 콜라 40개를 주문했으며, 이중 치킨 60마리는 노인복지관에 기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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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20마리는 한 보육원에 기부하였다.

킴성태TV 유튜브

생각치도 못한 선물을 받게된 보육원 직원이 “저희 시설을 어떻게 아셨어요?”라고 묻자 김성태 씨는 “검색해서 알았어요”라며 담담하게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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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원 직원은 “저희 애들이 치킨과 피자를 너무 좋아해요”라며 아이들을 위한 선물을 전달해준 김성태 씨에게 감사를 표했다.

킴성태TV 유튜브

그는 보육원에 치킨을 전달하면서 아이들에 대한 배려를 잊지 않았는데, 행여 아이들이 카메라에 찍힐까 봐 노심초사하며 세심하게 아이들 얼굴이 비치지 않게 신경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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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행이 있기 전에도, 김성태 씨는 생방송에서 받은 별풍선 ‘5000만원’어치를 현금으로 환전해 소아암센터에 기부하는 등 선행을 꾸준히 베풀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