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네티즌들 사이에 뜨거운 공방이 벌어진 한 장의 사진이 있다.
“이 사진 태연이다 VS 아이린이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해당 게시물 속에 있었던 사진 속에는 머리카락으로 얼굴을 가리는 등 다양한 포즈로 셀카를 찍은 여자 연예인이 있었다.
먼저, 다소 긴 머리카락을 손에 쥐고 입과 코를 가리고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여성에 대해 네티즌들은 “태연이다”, “아이린이다”라며 양분됐다.
네티즌들은 “거꾸로 봐도 아이린”, “누가봐도 아이린”, “앞구르면서 봐도 아이린”, “저게 어떻게 하면 태연으로 보이냐?”라는 반응과,
“누가 봐도 태연인데? 했는데…”, “나만 태연인 줄 알았나보네”라는 반응으로 나뉘었다.
실제 해당 사진은 태연과 아이린의 느낌을 모두 담고 있었다.
하지만 실제 사진 속 주인공은 걸그룹 ‘레드벨벳’의 멤버 아이린이다.
이 사진은 지난달 29일 아이린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