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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에 특별 출연한 최지우 앞에서…”소라게” 선보인 배우


‘사랑의 불시착’에 특별 출연한 최지우에게 상대 배우 유슈빈이 특별한 패러디를 선보여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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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방송된 tvN ‘사랑의 불시착’ 13회에서 유슈빈은 원조 한류 스타 최지우와 연기하며 권상우의 소라게 연기를 패러디했다.

 

이하 tvN ‘사랑의 불시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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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방송에서 유슈빈이 맡은 김주먹은 손예진이 연기하는 윤세리의 부탁으로 간 장소에서 최지우와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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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는 윤세리가 김주먹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윤세리는 “예쁘게 하고 가라”라는 말에 김주먹은 잔뜩 멋을 부렸고 갈색 코트에 아이보리 긴 목도리를 두른채 토끼가 달린 빨간 털모자를 쓰고 최지우와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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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는 김주먹에게 “나 보고 싶어서 진짜 멀리서 왔다고 들었다. 고맙다.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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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주먹은 극중에서 감명깊게 본 드라마 ‘천국의 계단’ 명대사를 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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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먹은 “사랑하는 사람은 만나는 거라고 하셨죠. 아무리 먼 길을 떠나도”라고 대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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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 후 ‘권상우 소라게’ 명장면을 따라 해 최지우는 밝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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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최지우가 웃는 모습에 김주먹의 세상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여 드라마와 현실 반응을 헷갈리게 하는 특별한 장면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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