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송가인의 이상형이 배우 ‘이진욱’으로 밝혀졌다.

최근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엄마의 맛’에서 어머니 무형문화재 송순단 씨와 함께 출연한 송가인 씨는 이상형을 밝혔다.

그는 녹화 도중 “이상형이 누구냐”는 질문을 받았고, 이에 수줍어하는 모습을 감추지 못하고 이진욱을 꼽아 웃음을 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영상 메시지를 남기라”는 MC와 패널들의 요구에 송가인 씨는 부끄러워하며 손사래를 쳤으나 이어 긴장 반 설렘 반 하는 모습으로 영상 메시지를 남겨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송가인 씨가 이상형으로 이진욱을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이전에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상형은 잘생긴 사람”이라고 강조하며 이진욱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송가인 씨는 “이진욱이 웃으면 나도 따라서 웃고 있더라”며 “몸이 좋으면 50%는 먹고 들어간다”고 솔직하게 자신의 심정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