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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바이럴호그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워싱턴에서 존 에드워드가 3일에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뱀 한 마리가 자기 몸의 1/2만한 크기의 메기를 통째로 먹는 모습이 담겼다.
뱀은 물 밖으로 머리만 내민 채 메기의 머리를 한 입에 물었다.
큰 크기의 메기를 한 입에 삼키기는 어려워보이나 뱀은 그래도 꾸역꾸역 몸 안으로 메기를 삼키려 노력했다.
이 영상을 촬영한 에드워드는 “아내와 해산물 레스토랑에 있다가 뱀을 발견했다. 해산물 요리를 즐기는 것은 우리뿐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해당 영상은 SNS를 통해 빠르게 퍼지며 약 5만 4천번 정도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한편, 노스캐롤라이나 동물원은 영상 속에 등장하는 뱀은 ‘갈색 물뱀으로, 약 1.5m까지 자랄 수 있으며 강바닥에 주로 매복하며 작은 메기를 잡아먹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