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인이 SNS에 남편 조정치의 졸업 사진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5일 정인은 인스타그램에 “아…”라는 말과 함께 조정치의 고등학교 졸업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조정치는 동그란 안경을 쓰고 반삭을 한 모습이었다.
또 귀엽게 집게 손가락으로 턱받침을 하기도 했다.
이에 남편 조정치는 “허락 좀 받고…”라며 댓글을 남겨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해 3월 조정치는 “너무 닮은 가족”이라 말하며 아내 정인 과거 사진을 공개했었다.
또 과거에는 자신의 중학교 시절 졸업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그때도 남다른 포스가ㅋㅋ”, “고딩시절 풋풋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혼인신고를 했고 2017년 득녀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