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아내 블레이크 라이블리 향한 장난스러운 애정을 드러내 누리꾼들을 흐뭇하게 하고 있다.
지난 26일(한국시간) 라이언 레이놀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aha! Happy birthday she’s still always so beautiful”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다정히 포즈를 취한 라이언 레이놀즈와 아내 블레이크 라이블리의 모습이 담겼다.
그런데 아내 블레이크 라이블리의 모습이 대부분 눈을 감았거나 카메라 초점이 흔들려 잘 보이지 않았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아내에게 장난을 치기 위해 본인만 잘 나온 사진을 일부러 올린 것이다.
앞서 라이언 레이놀즈의 생일날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먼저 이름이 같은 라이언 고슬링과의 사진에서 남편의 얼굴을 반쯤 잘라내고 올린 사진을 포스팅한 장난을 쳐 따라한 것으로 전해진다.
누리꾼들은 “너무 보기 좋은 할리우드 부부”,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선남선녀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라이언 레이놀즈와 아내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지난 2011년 영화 ‘그린 랜턴’에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이후 2012년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