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월 출시 예정으로 사람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있는 ‘아이폰 9’.
이번에는 새로 출시될 아이폰 9에 사라졌던 ‘홈버튼’이 돌아온다는 소식에 사람들의 이목이 초 집중되고있다.
지난 10일 여러 매체들을 종합하면 애플로서는 ‘중저가형’ 모델인 아이폰 9에 홈버튼이 탑재될 것으로 전망됐다.
홈버튼과 함께 2013년부터 5년동안 사용했던 지문 인식의 터치ID를 재도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터치ID가 생기기 때문에 현재 아이폰X시리즈에 탑재되어있는 페이스ID 시스템은 빠질 것으로 보인다.
언제나 새로운 시도를 추구하는 애플은 지난 2017년 아이폰X를 출시하며 10년간 사용된 아이폰 홈 버튼을 삭제한 바 있다.
그러나 홈버튼에 익숙했던 이들의 불편함 호소와 지적으로 이번해 새로 출시되는 아이폰9에는 재도입하는 것으로 예측된다.
점점 가격이 웬만한 컴퓨터 한 대 값으로 오르는 요즘, 가격 경쟁력을 올리려는 시도도 보인다. 아이폰 9의 출시가는 64GB기준 399달러로, 약 47만원으로 예상된다.
한편 아이폰 9의 출시일은 오는 3월이 가장 유력하다. 아마 국내에는 4월에 출시될 것으로 관측된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홈버튼 있는게 더 예쁨”, “터치아이디가 진짜 핵편함“, “가격도 저렴하다 출시하자마자 바꿔야지”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