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어디를 가도 ‘혼밥러’들을 위한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그만큼 혼자서 밥을 해결하려는 사람들이 많다.
시간이 없거나 사람들과 대화를 하며 먹기에 부담을 느껴서 일 수도 있다.
다양한 이유로 늘어난 혼자 밥먹기, 일명 ‘혼밥’의 단계를 7단계로 나눈다면 당신은 몇단계에 속하는가.
자신의 혼밥력(?)을 테스트 해보자.
LV1. 패스트 푸드점
혼자 밥 먹기에 최적화 된 곳이다.
메뉴가 빨리 나와 기다리는 시간이 짧다.
LV2.편의점
요즘 편의점은 의자도 많아지며 간편하게 식사를 떼우기 좋은 곳으로 이용되고 있다.
다양한 메뉴들과 의외로 맛도 있다는 평들이 많다.
LV3.프랜차이즈 분식집 (ex. 김밥천국 )
요즘 프랜차이즈 분식집에는 둘 보다 한 명이 앉아있는것을 더 쉽게 볼 수 있다.
전국 곳곳에 있으며 메뉴도 다양하고 비교적 저렴하다.
LV4.유명 맛집
맛집은 기본 2명으로 여럿이서 오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혼자 식사하기에는 난이도가 매우 높은 장소로 꼽힌다.
LV5.패밀리 레스토랑
‘패밀리’ 레스토랑이다 보니 둘 도 아닌 그 이상의 단체 손님이 많다.
여럿이서 대화하며 먹는 테이블들 사이에서 혼자 이어폰 꼽고 식사하기에는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LV6.고깃집
보통 고깃집에서 혼자 고기를 구워 먹는 경우는 드물다.
고깃집은 여러 회식장소로도 이용되며 시끄럽게 놀기 때문에 혼자 식사하기에는 눈치가 보인다고 한다.
LV7.번화가에 위치한 술집
여기서 말하는 술집은 혼자 조용히 술을 마실 수 있는 곳이 아닌 시끄러운 술집을 가리킨다.
간혹 취객도 있을 수 있는 번잡한 분위기 속에서는 혼자 술을 마실 수 있다면 진정한 혼밥 고수로 인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