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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X 빨려고 하는 중이다” 유튜버 ‘소련 여자’의 ‘핵사이다’ 답변

유튜브 '소련여자 Soviet girl in Seoul' 영상 캡처


최근 유튜버 ‘소련여자’가 자신을 향한 악플에 대해 ‘사이다’ 답변을 남기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9일 소련여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호날두 한국 불매운동 외국인 반응”이라는 영상을 올리며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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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소련여자 Soviet girl in Seoul’ 영상 캡처

그녀는 ‘호날두 사태’이후 그의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태우는가 하면 “호날두, 지옥에서 보자”라고 언급하며 총을 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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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소련여자는 호날두에 대해 “한국에서 돈만 빨고 튀었다”며 그를 모기에 비유해 ‘호스키토’라고 부르기도 했다.

유튜브 ‘소련여자 Soviet girl in Seoul’ 영상 캡처

그런데 지난 13일 한 누리꾼이 그녀의 콘텐츠에 대해 “딱 봐도 한국 관심사 끌어서 돈 빨고있네”는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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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소련여자 Soviet girl in Seoul’ 영상 캡처

그러나 소련여자는 이러한 악플에도 굴하지 않고 “솔직히 돈을 빨려고 하는 중이다”라는 ‘사이다’ 답글을 남기며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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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소련여자 Soviet girl in Seoul’ 영상 캡처

더 나아가 그녀는 새 영상에서 “난 소련여자지만 자본주의가 좋다”며 “마르크스도 살아있으면 유튜브 했을거야”라고 재치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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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발언을 본 네티즌들은 “누나 솔직해서 너무 좋아”, “완전 웃겨”, “오늘부터 언니 팬 할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