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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얼굴이 꿀벌로 뒤덮인 여성이 큰 이슈가 됐다.
지난 14일 뉴스플레어는 자신의 얼굴에 꿀벌들이 달라붙게 한 여성의 사연을 소개했다.
인도 남부 케랄라에 거주하는 여성 지샤는 자연 애호가로 활동하며, 특히 사람들에게 꿀벌의 중요성에 대해 전파한다.
공개된 영상에서 지샤는 벌집 앞에 가만히 앉아 꿀벌들이 자신의 얼굴에 달라붙도록 한참을 기다렸다.
시간이 지나자 꿀벌들은 지샤가 앞을 볼 수 없을 만큼 달라붙어 이동을 하기 위해서는 남편의 도움이 필수적이었다.
그는 ‘꿀벌의 중요성과 보존’을 강조하기 위해 이런 행동을 했다고 밝혔다.point 210 | 1
일부 사람들은 위험한 일을 자처한다며 비난하기도 했지만, 지샤는 계속해서 꿀벌의 중요성에 대해 알렸다.
지샤는 “꿀은 모든 사람들에게 예방약이 될 수 있다”라며 “꿀을 먹으면 뼈와 치아가 매우 튼튼해진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모든 사람들이)양봉할 수 있는 공간을 하나는 가지고 있어야 한다”라며 “가족의 주 수입원이 꿀에서 나왔고, 양봉 시설을 가지고 있는 집은 새로운 수익을 창조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꿀벌은 자연생태계에 매우 중요한 존재이고 꿀벌의 소멸은 자연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며 “꿀벌은 공격하지 않기 때문에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