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에서 소비는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돈을 쓰는 이유는 개인별로 다양하지만 공통적으로 우리는 돈을 쓰기 위해 돈을 벌고 있다.
최근 EBS ‘다큐프라임’에서 ‘소비란 무엇인가’라는 주제에 대해 다루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과소비 지수’에 대해 자세한 설명이 소개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과소비 지수’란, 수입과 저출의 비율로 과소비를 하는 중인지 알 수 있는 척도를 일컫는다.
그 공식으로는 월평균 수입에서 월평균 저축금액을 뺀 값을 월평균 수입으로 나누게 되면 과소비 지수가 계산된다.
계산되어 나온 지수가 1 이상이면 ‘재정파탄’ 상태, 0.7이면 ‘과소비’, 0.6이면 ‘적정소비’, 0.5이면 지나친 ‘근검절약형’이라 정의한다.
이 계산법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박. 항상 과소비였어”, “이래서 월급을 받아도 통장이 비었구나”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