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햄버거보다 두 배는 더 맛있다는 ‘마플’ 레시피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매체 소라뉴스24는 자신들의 사장인 요시오(Yoshio)의 천재적인 요리 레시피를 소개했다.
어느 날 요시오는 직원들에게 맛있는 점심을 대접해주겠다고 나섰다.
요시오는 “내가 모두에게 점심을 만들어 주면 어떠냐”고 제안했다.
직원들은 요시오의 요리 실력을 믿지는 않았지만, 그가 월급에 서명을 해주는 사람이라 어쩔 수 없이 찬성했다고 한다.
요리를 하겠다던 요시오는 어쩐 일인지 맥도날드에 가서 햄버거를 사왔다.
그리고는 버너와 와플팬을 준비했다.
버너에 불을 붙이고, 와플팬을 달구더니 그 안에 맥도날드 햄버거를 통째로 넣었다.
요시오는 1분간 가열한 다음 반대쪽으로 뒤집어 다시 1분을 가열했다.
그렇게 탄생한 와플 햄버거의 비주얼은 놀라웠다.
요시오는 먼저 자신이 한 입을 먹어본 후 “맥도날드 햄버거와 와플의 완벽한 조합”이라며 마플(M-affle)이라는 요리 이름까지 붙였다.
직원들은 모두 ‘마플’을 먹어보았다.
그리고는 의외로 너무 맛이 좋아 모두들 놀랐다고 한다.
햄버거 빵을 구워 빵의 식감이 살아나면서 맛이 좋아졌다.
또한 팬의 열기 때문에 피클과 양파가 부드러워져 원래의 맥도날드 보다 두 배는 맛이 좋아졌다고 한다.
햄버거의 가장자리가 깨끗히 붙기 때문에 내용물이 새지 않고 먹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었다.
직원들이 모두 맛있다고 극찬한 ‘마플’은 아래 영상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