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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제이쓴 부부가 영하 30도에서 ‘온천’하자 생긴 ‘놀라운’ 일


개그우먼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신혼여행이 전파를 타고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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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캐나다에서 신혼여행을 즐기는 홍현희와 제이쓴의 모습이 방영되었다.

이들은 영하 30도 야외에서 온천 목욕도 해서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TV조선 ‘아내의 맛’

차가움과 따뜻함이 공존하는 곳에서 몸을 녹이며 달콤한 시간을 보낼 것으로 상상했던 것과는 다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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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가 너무 추웠던 탓인지 물에 젖은 머리카락과 눈썹 등이 하얗게 얼어 마치 ‘서리’가 낀 듯 한 모습이 연출되자 지켜보던 이들을 모두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리고 추위 탓인지, 예상치 못한 상황 때문인지 넋이 나가버린 이들 부부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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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아내의 맛’

홍현희는 그런 상황이 재밌는 듯 특유의 개그 코드를 살려 얼어버린 남편의 머리카락을 깨물며 “국수 좀 먹으러 왔다”며 장난을 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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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아내의 맛’

개인 SNS에 공개한 사진을 보면 뒷 배경에는 키가 큰 침엽수들이 우뚝 서 있고 온통 하얗게 눈으로 덮여 있어 멋지지만, 이들 부부의 포즈와 모습은 정말 웃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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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hyunhee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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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hyunheehong

홍현희는 얼어버린 머리카락과 정체모를 수염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어 마치 설산에서 사냥을 하고 내려온 수염 가득한 아저씨같고, 남편 제이쓴은 제스쳐와 함께 찡긋하는 표정으로 찍었지만 왠지 모를 힘겨움이 묻어났기 때문이다.point 237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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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hyunheehong

한편 홍현희는 신혼 여행 가서 가장 맛있게 먹은 음식으로 ‘메이플 시럽 뿌려 먹은 눈’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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