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이태원 지역을 방문했던 이들 수십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잠잠해져가던 코로나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그런데 이태원 뿐 아니라 홍대입구역을 방문한 사람이 코로나19의 확진 판정을 받아 논란이 되고있다.
인천 서구 소속 사회복무요원은 1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사람은 홍대 인근 술집을 방문했다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어 홍대 인근 지역에도 바이러스가 퍼진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해당 사회복무요원은 지난달 4월 30일부터 휴가를 나온 상태로, 아직까지 청사에 출근하진 않았다.
현재 보건당국은 역학조사에 들어갔고, 세부 동선을 추가 파악중이다.
끊이지 않는 코로나19 소식에 시민들의 걱정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된 지금, 지속적인 개인위생 관리와 마스크 착용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