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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에 두 갈래로 나뉘어지고 있는 집순이들


코로나19 확진자가 4천 명을 넘어선 가운데 번화하던 상가들도 사람의 발길이 끊긴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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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밖은 위험해’라는 생각으로 집콕하고 있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집순이들의 근황을 담은 게시물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코로나 사태에 두 갈래로 나뉘어지고 있는 집순이들’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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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는 “강제적으로 나감을 금지 당하자 슬슬 답답해지기 시작한 집순이들”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한 트위터 이용자 올린 글이 캡쳐본으로 담겨 있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이용자는 “신기하네. 엄청난 집순이임에도 지금과 같은 외부 상황으로 칩거를 하고 있자니 답답하네. 역시 집순이도 자발적일 때 행복한 거구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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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올라온 사진에는 ‘여기가 낙월이로구나’라며 말하며 이불을 덮고 있는 캐릭터의 모습이 보였다.

온라인 커뮤니티

글쓴이는 “코로나 발생 전이든 후든 똑같이 집에 콕 박혀 있는게 최고의 집순이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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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배달도 안되고 편의점도 없어서 더 답답해”, “더 완벽한 집순이가 되었다”, “뜨개질 하며 개꿀 생활 중”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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