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씨와의 이혼을 둘러싼 소송과 진실공방으로 큰 화제가 되었었던 ‘안재현(34)’ 씨가 아주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각종 논란이 지속되던 중, 인스타그램마저 삭제하며 한 동안 소통을 하지않은 시기가 있었던 만큼 큰 관심을 받았다.
안재현 씨는 2020년 신년을 맞아 1월 1일 자신이 찍은 셀카를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했다.
그는 “조금 뒤에 만나요 8시55분” 이라는 매우 짧은 글귀와 함께 3장의 사진을 공개했는데, 건강해보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안재현 씨는 신년을 맞아 ‘2020’ 모양의 풍선이 달린 하트 머리띠를 착용하였는데, 셀카를 찍고있는 모습을 찍은 사진이 업로드되었다.
과거 드라마 촬영장에서 외톨이처럼 지낸다는 기사가 보도된 이후, 많은 걱정을 낳았던 안재현씨의 모습이 많이 지워진 근황을 보여주었다.
그는 부산 해운대 바닷가에서 걷는 사진과, 트리 앞에서 불빛을 구경하는 사진을 올려 그의 연말근황을 짤막하게 알렸다.
이와 더불어 그가 다시 만나자고 말한 8시 55분이 무엇인가 네티즌들이 추리해본 결과 그가 출연하는 MBC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의 방영시간으로 해당 드라마는 수,목 오후 8시 55분에 방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