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신도들의 ‘코로나19’의 확진자들이 대거 출몰하자 신천지에 대한 부정적 관심이 쇄도하고 있다.
그러던 중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만희 등장 장면’이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있다.
올라온 사진에 보면 수천명에 육박하는 어마어마한 인파들이 한 대형 강당에 모여앉아 학사모와 학사복을 입고 열맞춰 앉아있는 신천지 신도들을 볼 수 있다.
그들 사이로 빨간 레드카펫이 깔리고 신천지의 교주인 이만희가 흰 정장을 갖춰입고 걸어나오자 모든 이들이 박수를 치며 기립해 그를 환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모습에 네티즌들은 “뉘른베르크에 히틀러 등장과 동일급 아니냐”라는 의견을 내놔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다.
이 게시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정도로 열광하는 사람들이 정말 신기하다”, “진짜 이해 안간다. 대체 뭐에 홀린거지? 똑똑하고 사회적 지위도 높은 사람들 많을텐데..”, “신천지 개많다 ㅋㅋ”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