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샤워하고 나와서 보통 이렇게 말리지 않나? 남자친구가 나보고 추하다는데’ 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한 여성은 “혹시 씻고 나와서 성기 말릴 때 이렇게 말리는 사람 없나?”라며 직접 그림까지 그려서 행동 자세를 설명했다.
바로 수건을 활짝 핀 다음 수건으로 성기의 앞 뒤로 움직여가며 닦는다는 것이다.
그는 “씻고 나와서 남자친구 앞에서 이런 자세로 말렸더니 남자친구가 진지하게 ‘추하다’라고 하더라”라며 “어렸을 때 목욕탕에서 저렇게 말리는 아주머니 보고 당연하게 여겨서 늘 저렇게 해왔는데, 보통 이렇게 말리지 않나? 나만 그러나”라며 다른 여성들의 조언을 구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ㅋㅋㅋㅋ너무 웃겨 죽겠다”, “추하긴 하다”, “으 너무 깬다”, “아니 이게 뭐야? 진짜 이렇게 한다고? 진짜 웃겨서 계속 보게 된다”, “나는 드라이기로 말린다”, “추하다.
취향 존중할테니 제발 혼자 있을 때 해줘 ㅋㅋㅋ 나도 보고 싶지 않다.
보고 싶지 않은 걸 보지 않을 권리는 누구에게나 있다구ㅠㅠ”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