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이틀, 한달, 일년 시간이 지나고 노화가 진행되면서 호르몬의 변화, 신진대사가 느려지고 몸에 좋지 못한 식습관과 생활 습관이 쌓여 여러 피로나 노폐물 등으로 인해 살이 쉽게 찌고 빼는 것은 어려워지는 것이 사실이다.
인터넷에서 유행하는 여러 다이어트 방법들을 누구나 상관없이 다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미국의 ‘야후 뷰티’에서 나이에 알맞은 체중 조절 방법을 소개했다.
체중관리는 생리학적인 요인도 있지만 이 외의 생활방식도 영향이 있기에 자신의 나이대에 맞는 계획을 세우고 실천해 나가는 것을 권장했다.
#20대 술꾼
20대들 중에는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들이 꽤 많이 있다.
성인이 되고 친구들과 대학에서 가족등과 새벽까지 술을 마시기도 한다.
술을 마시면서 체중을 감량하고 싶다면 최대한 역량이 낮은 술을 마시는 것이 좋다.
칵테일이나 탄산음료가 들어간 술은 피하고 일반적인 맥주보다 열량이 낮은 맥주도 있다.
또한 술을 빠르게 마시지 말고 천천히 마시는 것이 좋으며 중간에 물도 충분히 마셔준다.
#30대 임신을 했다면
30대부터는 근력운동을 하지 않는다면 10년 마다 근육량이 3%~8%씩 줄어든다.
직장, 임신, 육아, 생활 등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가 많아 체중 조절에 장애물이 제일 많을 수 있다.
임신을 했다고 억지로 많이 먹지 않아도 된다.
임신 중기 전까지는 하루에 340칼로리 이상을 늘리지 않아도 되며 임신 후기에도 450칼로리 정도만 늘리면 된다.
#40대 갱년기가 왔다면
40대는 아무것도 안해도 체중이 늘어 날 수 있는 시기이다.
갱년기와 관련된 호르몬 때문이다.
그러므로 칼로리보다 몸을 움직이는 운동에 신경써 신진대사를 높이는 것이 좋다.
식후 15분 정도 걷는 것 만으로도 효과가 있다.
기름을 줄인 식단과 잎채소를 풍부하게 먹으며 좋은 단백질을 섭취해주는 것을 권장한다.
#50대 중년층
복부에 지방이 쌓이고 신진대사가 급격히 느려지는 시기이다.
무작정 먹는 것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먹는 양과 상관없이 칼로리를 줄이는 것이 좋다.
수분이 많고 포만감이 있는 낮은 칼로리 음식을 주로 먹고 밖이 어두워지면 군것질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