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인싸놀이로 2019 우정 테스트가 화제다.
이 우정테스트는 ‘grandedesafio.com’이라는 사이트에서 제작되었다.
해당 사이트를 들어가면 언어를 선택하고 이름과 이메일을 입력하면 질문이 자동으로 생성된다.
예를 들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중 더 자주 이용하는 SNS는?’, ‘복권에 당첨된다면 어떤 것을 사겠는가?’, ‘비와 눈 중 더 좋아하는 것은?’ 등이다.
질문은 총 20가지가 생성되며 답을 고르고 싶지 않다면 스킵(Skip)해도 괜찮다.
만약 당신이 20가지 질문을 모두 통과하면 ‘게임 준비 완료: 친구들에게 링크 공유하기’라고 적힌 화면을 볼 수 있다.
여기서 나온 링크 주소를 복사해 친구들에게 공유를 하면 된다.
링크 주소를 받은 사람이 그것을 클릭해 페이지를 열고 ‘시작하기’를 누르면 내가 봤던 문제를 그 사람이 답을 고르게 된다.
역시 20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모두 고르면 점수를 받게 된다.
리더보드를 통해 순위도 확인할 수 있다.
‘2019 우정테스트’는 이렇게 지인이 나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 지 재미삼아 테스트하기 위해 많은 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한 때 인싸들 사이에서 유행했던 ‘펭귄 문제’도 하나의 우정테스트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