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계약이 만료되어 세입자를 내보내고 집을 살피러 갔다가 충격적인 장면을 맞이하게 된 집주인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역대급 세입자’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이전 세입자가 집을 비우고 개만 놔두는 바람에 집이 엉망이다.”며 글을 시작했다.
첨부한 사진에는 바닥 장판이 다 뜯긴 채 집을 비운 상태라고는 믿을 수 없는 충격적인 광경이 펼쳐져 있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집에 쓰레기를 쌓아두어 냄새도 심했다는 것이었다.
사진을 보면 방 한가득 쓰레기 뭉치들이 겹겹이 쌓아져 탑을 이루고 있었다. 어마어마한 높이에 네티즌들도 경악을 금치못했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태 본 지저분한 세입자중 역대급이다”, “저렇게 살면 냄새나 세균으로 잠은 잘 잤나..”, “저러고 병 안걸린게 대단하다..”, “개는 왜 버리고가”등의 반응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