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아이폰 공짜로 쓰는 법’이라는 내용의 게시물이 온라와 네티즌들로 하여금 충격을 주고 있다.
15일 온라인 커뮤니티 ‘DC인사이드’에 ‘아이폰11프로공짜로사는법’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쓴이가 밝힌 방법은 반품 정책을 활용한다는 방식이었다.
애플 공식 판매점에서는 구매 후 2주 이내의 반품은 이유를 불문하고 대부분 환불처리를 해주기 때문에 해당 기간동안 사용한 뒤 반품처리를 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이와 동시에 자신이 애플에서 주문한 내역들을 캡처해 업로드했다.
해당 주문은 10월 25일부터 정리된 아이폰과 아이패드 구매내역으로 대부분 반품처리가 완료되어있는 것으로 정리되어 있다.
이와 같은 게시물에 네티즌들은 ‘저런 놈들 때문에 묻지마 반품 한달에서 보름으로 줄었다’, ‘리퍼도 팍팍해졌다’는 등 공정하지 못한 소비행태에 비난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