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를 결정하는 요인 중에서도 ‘유전적 요인’의 영향이 크다고 알려져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의 키를 안다면 자녀의 신장을 예측해 볼 수 있다.
실제로 유전이 키 성장에 미치는 영향은 23%로 알려져있다.
유전 외에도 영양이 31%, 운동이 20%, 환경이 16% 정도의 영향을 미친다.
유전 외에도 후천적 요인도 영향을 미치기 떄문에 성장 시기를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유전적 요인이 23% 정도 차지하기 때문에 이를 배제할 수 없다.
유전적 요인을 고려해 자녀의 키가 어느 정도 클 지 예상할 수 있다면, 키를 키우기 위해 후천적 요인을 어떻게 조절해야 할 지 알 수 있기 때문에 미리 키를 예상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유전만을 고려했을 때 키가 얼마나 클지 계산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남자의 경우 어머니 키에 아버지의 키를 더한 다음 13을 더한 뒤 2로 나누면 된다.
여자의 경우 반대로 어머니 키에 아버지의 키를 더한 다음 13을 뺀 뒤 2로 나누면 된다.
이 수치의 오차 범위는 5cm 내외로 알려져 있다.
계산 결과가 실제 수치와 반드시 맞진 않지만 이 계산대로 성장할 확률이 매우 높다고 알려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