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메신저에서 모르는 사람의 실명을 확인할 수 있는 ‘꿀팁’이 공개됐따.
유튜브 채널 ‘엠알’은 최근 ‘모르는 사람 실명 확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카카오톡에 숨겨진 기능 들을 소개했다.
엠알은 영상에서 “카카오톡을 하다 보면 아이디로 가입해 실명을 모르는 사람이 종종 있다”며 이런 경우 실명을 확인하는 방법을 알려줬다.
그는 “이름을 알고 싶은 사람의 일대일 채팅방에서 왼쪽 아래 ‘+’ 버튼을 누른 후 ‘송금’, ‘보내기’를 누르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렇게 하면 돈을 받는 ‘예금주명’, 즉 실명이 뜬다.
엠알은 “실명이 뜨는 사람도 있고 안 뜨는 사람도 있다”며 “카카오페이에 한 번이라도 가입하거나 등록한 사람은 실명이 뜬다”고 전했다.
카카오톡 프로필을 몰래 보는 방법도 소개했다.
엠알은 “원래 전화번호를 저장하면 자동으로 상대방 ‘친구 추천’에 내가 바로 뜬다”며 상대방 몰래 프로필을 확인하고 싶다면 전화번호를 저장할 때 이름 앞에 ‘#’을 추가하면 된다고 전했다.
이렇게 하면 나에게는 카카오톡 친구로 떠 프로필을 확인할 수 있지만 상대방에게는 친구 추천에 내가 뜨지 않는다.
또한 카카오톡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도 소개했다.
카카오톡에는 ‘다크 모드’가 있어 눈의 피로도를 낮추고 배터리를 절약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카카오톡 우측 하단을 누른 뒤 테마를 ‘블랙’으로 설정하면 다크모드를 즐길 수 있다.
엠알은 영상을 통해 이 외에도 사진 원본으로 보내기, 대화창 연속 캡처하기, 메시지 삭제하기, 사진 한 번에 받기, 메시지 별 답장하기 등 여러 기능을 소개했다.
카카오톡에 숨겨진 ‘꿀’기능들, 영상으로 자세히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