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촉은 무시할 수 없다는 말이 있다.
어느 순간 남자친구가 거짓말을 한 듯한 느낌이 든다.
하지만 심증은 있지만 물증이 없어 답답할 뿐이다.
해외의 한 연애사이트에서는 이런 사람들이 참고하면 좋을만한 ‘혈액형별로 남자친구 거짓말 확인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정말 거짓말 할 때도 혈액형 따라 차이가 있는 것일까?
자신의 연인을 생각하며 확인해보자.
A형 남자친구.
솔직하게 말하는 타입
거짓말을 하거나 무언가를 숨기는 성격이 아니라는 A형.
기본적으로 무엇이든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타입이지만 굳이 말하지 않을 때가 가끔 있다고 한다.
뭔가 숨기고 있다는 생각이 들 때는 직접 물어보는 것이 좋다.
단 쉽게 상처를 받기 때문에 ‘숨기고 있는거 다 알아’ 라는 식이 아닌 ‘정말 궁금해서 물어보는 거다’ 라는 사실을 강조할 필요가 있다.
B형 남자친구.
다혈질에 기분파.
다혈질에 기분파인 B형은 특별히 신경 쓸 필요가 있다.
의심을 받고 있다는 생각에 화만 불러일으킬 수 있어, 너무 직설적으로 물어보면 안된다.
우선 좋아하는 음식 등으로 기분을 좋게 만들 필요가 있다.
그다음 조심스럽게 물어보면 주로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진실을 털어놓게 만드는 스킬이 필요한 셈이다.
O형 남자친구.
직설적으로 말하는 타입.
빙빙 돌려서 말하지 않고 직설적으로 물어보는 것이 가장 좋다.
‘너, 왜 거짓말 했는데?’ ‘그거 거짓말이지?’ 굳이 돌아갈 필요가 없다.
O형은 원래 직설적으로 말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상대방도 그렇게 해주길 바란다.
내심 그동안 직설적인 멘트에 당황스러운 상황들이 있었다면 복수의 기회인 셈이다.
AB형 남자친구.
항상 차분함을 유지하는 타입.
가장 어려운 상대가 AB형이다.
쉽게 말해 속을 알 수 없기 때문이다.
AB형 남자친구에게는 절대 감정적으로 이야기를 하면 안 된다.
냉정함을 잃지 말고 차분히 이야기를 풀어 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