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고마비의 계절이 점점 지나가고 있다.
추석을 비롯해 맑은 하늘과 쾌적한 날씨가 더불어져 식욕이 폭발하는 계절인 가을 동안 열심히 저축해 온 지방을 태울 비교적 즐겁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마이너스 칼로리’인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다.
마이너스 칼로리란 Neal D.Barnard에 따르면 식품 자체가 가진 칼로리보다 소화시키는데 소모되는 칼로리가 더 큰 식품으로 결과적으로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식품을 말한다.
#1. 곤약(100g·0kcal)
곤약은 장을 청소해 변비를 예방하고 포만감이 있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수분이 많으며 냉장 보관해야 한다.
물에 살짝 데쳐 떫은 맛을 제거하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2. 우무(100g·3kcal)
우뭇가사리를 녹여 만든 우무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신체의 노폐물 배출에 도움이 된다.
#3. 오이(100g·9kcal)
오이는 수분과 칼륨이 풍부하며 이뇨 효과가 큰 이소케르시트린 성분으로 인해 부종을 예방하고 몸을 깨끗하게 정화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몸의 수분 균형을 맞추며 포만감이 큰 식품이다.
#4. 샐러리(100g·12kcal)
샐러리는 비타민B군, 칼슘, 섬유질이 많고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효과가 있어 변비, 부기, 비만 탈출에 효과적이다.
또한 멜라토닌이 많아 심신 안정효과가 있어 불면증 해소에 도움을 주며 활성산소 배출과 피부 진정효과까지 있다.
#5. 아스파라거스(100g·12kcal)
아스파라거스는 섬유소, 비타민B군,C 함량이 많은 항산화 식품으로 피로 해소, 성인병 예방, 혈관 및 눈 건강에 좋은 만능 식품이다.
#6. 해초(100g·12kcal)
요오드, 철분, 칼슘, 칼륨 등 무기질과 섬유소가 풍부하며 포만감이 크고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되 가임기 여성이나 임신 초기 산모에 좋다.
#7. 토마토(100g·14kcal)
토마토의 리코펜성분은 항산화 작용을 하며 이는 항암효과, 노화방지, 성인병 예방 효과가 있다.
또한 토마토의 유기산은 소화를 돕고 미네랄이 풍부해 산성화되는 혈액을 중화시키며 칼륨성분으로 몸안의 나트륨을 배출해 혈압 저하 및 부기 예방에 효과적이다.
#8. 콜리플라워(100g·18kcal)
콜리플라워 100g이면 하루 비타민C 권장량을 모두 충족한다.
#9. 상추(100g·18kcal)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상추는 피로회복과 빈혈, 눈건강에 좋다.
또 비타민E가 다량 함유돼 있어 항산화작용을 해 세포막의 산화 및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다.
#10. 호박(100g·24kcal)
이뇨작용으로 붓기 제거에 효과적이다.
비타민B, 칼슘, 철분 등 식물성 섬유와 무기질이 풍부해 소화기능을 향상시키고 변비예방에 좋다.
베타카로틴 성분은 면역력을 높여준다.
#11. 브로콜리(100g·28kcal)
브로콜리는 레몬의 2배에 해당하는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다.
칼륨, 칼슘, 식이섬유 등 다양한 영양소가 있어 뼈, 잇몸 건강, 염증 완화에 좋으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혈관건강과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