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는 마음처럼 크지 않고 우유나 멸치를 먹는 등 여러 시도를 해도 원하는 만큼의 효과를 얻지 못해 좌절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키는 부모님에 따른 유전적인 요인이 강하다는 것이 사실이지만 소화기능이나 식욕에 대한 부분에 문제가 있어 키가 마음처럼 자라지 않는 것일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부모의 키를 통해서 아이의 키를 예측해 볼 수 있다.
남자는 부모의 평균 키에 6.5cm를 더하고 여자는 6.5cm를 빼면 예상되는 키의 크기를 구할 수 있다.
키에 큰 영향을 미치는 대표적인 것은 가족성 저신장과 체질상 성장지연이다.
가족 저신장이란 부모의 한명 또는 둘 다 키가 상당히 작을 때를 말한다.
체질성 성장지연은 사춘기나 성장이 지연되면서 그 시기 아이들의 3%로 작다면 최종 성인 키도 작은 편에 속하게 된다.
과학 연구에 의하면 이밖에도 갑상선 기능 저하증, 불충분한 칼로리 섭취, 염증성 장질환 같은 만성 질환이 이유가 키가 작은 이유이다.
그리고 식욕 부진도 소아 성장 부진의 이유가 될 수 있다.
식습관과 수면습관 등을 교정해 식욕 부진을 해결하면 키가 클수 있다는 것이다.
성장기에 도움이 되는 생활 습관은 영양가 높고 균형 잡힌 음식과 식사를 하는 것이다.
잠을 잘 자는 것도 중요하다.
숙면을 위해 필요한 것은 잠들기 전 전자기기를 멀리하는 것이다.
또한 아이가 흥미있는 운동을 규칙적으로 한다면 키에 큰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