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걸고 코로나19와 영혼의 맞다이’
우한 바이러스(코로나19)는 매일 확진자와 사망자가 늘고 있다.
아시아 국가 중 인도와 중동 국가중 이란의 코로나19 예방법이 공개돼 화제다.
일반 상식으로는 생각할 수도 없는 개념의 예방 방법이기에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충격을 안겨준다.
인도의 경우 3월 16일 오전 9시 기준 107명의 확진자 수와 2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인도에서 유행중인 코로나19 예방법은 조금 혐오스러울 수도 있다.
신성한 소를 숭배하는 인도에서는 신성한 소 분뇨에 목욕하는 코로나19 예방법이 확산되어 신성한 소 분뇨가 코로나19로 부터 지켜줄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기 때문이다.
이란은 중동에서 1위 확진자 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13,938명의 확진, 724명이 사망했다.
이란에 경우는 알콜을 마시면 코로나19가 예방된다고 믿고 있다.
이들은 공업용 알코올인 메탄올에 다른 액체를 섞어 공업용 알코올을 일반 소독용 알코올처럼 만든다고 한다.
하루에 수십 명씩 사망자가 늘고 있는 이란에서 ‘의약품 품귀 현상’으로 인해 공업용 알코올이 소독제처럼 팔리고 있다고 한다.
일부 주민들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죽이겠다며 이런 식으로 만들어진 소독제를 마시다 36명이 확진도 되기전에 사망했다.
이렇게 잘못된 예방 방법으로 인해 코로나19 감염 되기도 전에 똥에 있는 바이러스로 피부에 큰 손상을 입거나 공업용 알코올을 마셔 사망하는 일이 빈번하게 벌어져 방역 당국은 이같은 예방법을 금지하도록 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