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자동차 명장이 경제적으로 주유하는 방법을 소개해 누리꾼들에게 뒤늦게 주목을 받고 있다.
박병일 자동차 명장은 YTN라디오 ‘최형진의 오~! 뉴스’에 출연해 기름값을 아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그는 “날씨가 추울 때 하면 주유를 하면 기름이 많이 들어간다. 여름에 주유를 하면 부피가 늘어나면서 더 적게 들어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셀프주유 할 때 급하다 보니까 강하게 당기는데 정확하게 연료를 많이 넣으려면 1단만 당겨면서 서서히 넣어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박 명장은 “1단으로 천천히 들어가면 가득 채웠을 때 3000원 정도 차이 난다. 될 수 있으면 천천히 넣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특히 셀프가 아닌 주유소들은 대부분 고속으로 빨리 넣기 때문에 셀프 주유소를 이용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말했다.
이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 맨날 확 당겨서 넣었는데”, “3천원이나 차이가 난다니 대박이네”, “이제 천천히 주유해야겠다”, “개꿀팁이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