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지난해 매각 불발과 코로나 19사태를 겪은 사내 임직원들을 위해 큰 선물을 마련했다.
바로 임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전원에게 ‘에어팟 프로’를 선물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지난 30일 넥슨은 사내 방송망을 통해 공지를 전했다.
공지는 임직원들에게 받은 사전 질문에 대해 답을 하는 방식으로 이루어 졌다.
넥슨 측은 여러 사태로 인해 발생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다소 민감할 수 있는 내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공지 방송을 마친 후 넥슨은 전 임직원에게 ‘에어팟 프로’를 선물하겠다고 밝혔다.
넥슨은 이에 대해 “많은 변화와 도전이 있었던 2019년을 잘 이겨냈을 뿐만 아니라 놀라운 성장을 보여준 한국 지역 직원들에게 감사의 선물”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초부터 기획된 것이었으나 물량 수급 등의 문제가 있어 지연되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