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남친때문에 생긴 해프닝에 대해서 쓴 글을 인터넷 커뮤니티 상에 올리면서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사고있다.
글쓴이인 여친은 무뚝뚝한 자신의 남자친구와 자상한 친구의 남자친구를 비교하며 글을 시작했다.
해당 사연의 주인공은 친구와 술을 먹던중 찾아온 자상한 친구의 남친을 보게 된다.
주인공은 술김에 남친에게 전화를 걸었다.
무뚝뚝하다던 남친은 안오면 헤어진다는 여친의 선언에 발에 땀이 나도록 뛰어서 여친을 만나러 찾아왔다.
남자와 함께 술을 마시고 있다는 말을 듣고 20분만에 현장에 도착한 남친은 “너 혼낼려고 왔다” 라는 말로 대화를 시작했다.
지금까지 잘 대해주지않아 서러웠던 여친의 속풀이를 들은 남친은 여친의 기분을 풀어주기위해 열변을 토한다.
공개된 장소에서의 애정행각을 꺼리던 남친은 사람이 많은 술집에서 여친에게 뽀뽀를 하는 등 애정을 과시했다.
사연의 주인공은 이 글을 보는 다른 사람들도 이쁜 사랑 많이 하라며 격려하며 글을 끝맺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지금 기만하는거냐.’ , ‘하고 싶어도 상대가 없다.’ 등등 사연주인공의 부러움을 사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