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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검색대에서 걸린 ‘화웨이’ 회장님의 ‘일탈’.jpg


중국의 IT기업 ‘화웨이’가 ‘삼성’이 출시한 ‘갤럭시폴드’를 따라잡겠다며 ‘메이트X’를 출시해 많은 화제가 이어졌다.

그러던 와중 공항검색대에서 화웨이 회장이 경쟁사인 ‘애플’의 태블릿PC를 사용하는 것이 목격되어 논란이 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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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중국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 ‘웨이보’에는 애플의 ‘아이패드’ 제품을 소지한채 공항검색대를 통과하는 화웨이 ‘런정페이’ 회장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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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의 제복이나, 한자광고판등을 보아 중국에서 벌어진 일인것은 분명하나 정확한 장소와 시간은 밝혀지지않았다.

웨이보 캡쳐

런정페이 회장일가의 ‘애플’ 제품사랑은 이번 아이패드 사건이 처음이 아닌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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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에 있었던 기자회견에서는 “내 자녀들은 화웨이 제품보다 애플 제품을 좋아한다”고 대놓고 발언하기도해 큰 화제가 되기도했다.

셔터스톡

심지어 회장의 딸인 ‘멍완저우’는 화웨이사의 CFO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2월 대이란제재위반혐의로 체포될 당시 ‘아이폰7, 아이패드 프로, 맥북 에어’등을 소지하고 있던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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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네티즌들과 화웨이제품 이용자들은 이와같은 화웨이 회장의 아이패드사용에 대해 좋지않은 감정들을 내비치고 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