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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나침반’ 박수홍 어머님의 신기한 능력.jpg


이사를 하거나 등산이 취미가 아닌 이상 일상생활에서 나침반을 사용할 일은 그리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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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런 순간에도 나침반이 전혀 필요 없는 ‘인간 나침반’이 있다면 어떨까?

SBS ‘미운 우리새끼’
SBS ‘미운 우리새끼’

SBS ‘미운 우리새끼’에 출연한 박수홍이 어머니의 신기한 능력을 소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그가 소개한 어머니의 능력은 ‘어느 장소에 있더라도 동서남북을 알아내는’ 능력이다.

일명 ‘인간 나침반’이라고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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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새끼’

태양을 보지 않고 ‘실내’에서도 알아볼 수 있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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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은 “엄마가 있는데 나침반이 무슨 필요가 있냐”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그 말에 스튜디오에 나와있던 패널들은 어떻게 그럴 수가 있냐며 의심을 눈길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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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새끼’

그러자 박수홍 어머니는 스튜디오에 앉아서 동서남북을 구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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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나침반 어플을 이용해 정답을 확인해보자 그녀가 짚은 방향은 정확했다.

그녀의 정확한 동서남북 구분능력은 스튜디오 패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