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과 공개 열애 중인 그룹 트와이스 멤버 지효가 ‘럽스타그램’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10일 ‘트와이스’ 지효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셀카 사진 2장을 게재했다.
지효는 큰 눈망울과 오똑한 콧날이 돋보이는 얼굴 근접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뽀얀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에 귀여운 복숭아 필터를 적용해 상큼한 매력을 뽐냈는데, 이 필터가 뜻밖의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얼굴에 복숭아 이모티콘이 가득한 지효의 셀카를 본 강다니엘의 일부 팬들이 ‘럽스타그램 아니냐’는 반응을 보인 것.
지효의 셀카가 ‘인간 복숭아’라는 별명을 가진 강다니엘을 겨냥한 럽스타그램이라는 의혹이 쏟아졌다.
강다니엘 팬들은 커뮤니티에서 “서로 애칭이 복숭아인 듯”, “남자친구 별명을 모르고 올렸을 것 같지는 않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복숭아라고 다 강다니엘이냐”, “‘트와이스’ 멤버들 중에도 복숭아 별명있다”, “과한 해석인 것 같다”, “일부러 그런 것 같지는 않은데” 등의 반응을 보이는 팬들도 있다.
지효과 강다니엘은 지난 8월 불거진 열애설에 이를 공식 인정하고 공개 열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