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재유행이 시작되고 잠시 주춤하던 전염은 다시 눈에띄게 높아지고 있다. 계속해서 교회 , 직장 ,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곳에서 쉴틈 없이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최근 롯데월드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자 운행을 중단하고 모든 고객들을 조기퇴장 시켰다. 확진자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으로 그가 재학중인 중랑구 원묵고등학교 학생들은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기위해 줄을 서고 있다.
중랑구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확진자가 발생하자 원묵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 , 교직원 600여명의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학교 운동장에 마련된 선별 진료소에는 검사를 받기위한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몰렸다.
수많은 사람들의 검사결과는 9일날 발표될 예정이다. 확진자가 발생함으로 원묵고등학교는 2일간 온라인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검사결과 발표 후 등교수업 여부를 결정할것이라는 입장이다.
또한 롯데월드에서 확진자와 접촉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도 모두 자가격리 조치를 취한 후 검사를 받아야 한다. 아직 위험한 상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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