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한달에 한…”
tv조선의 예능 ‘애정통일 남남북녀’에서 김원준과 그의 가상 아내 윤이와의 대화가 재조명되고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서 ‘탈북여성이 원하는 남편 월급’이라는 글이 게시가 됐다.
사진 속에는 가수 ‘김원준’과 탈북여성 윤이가 나와있는데, 식사를 하면서 대화 중이다.
김원준은 윤이에게 “남편이 한 달에 얼마 정도 벌었으면 좋겠어요? 라고 물었다.
이에 윤이는 손가락 세개를 피고 “300만 원?!”이라고 대답을 했다.
대답을 들은 김원준운 “우리 아내 소박하네~”라며 칭찬을 했다.
이내 기분이 좋아진 윤이는 “좀 돈 못 벌 땐 라면 먹으면 되니까!”라며 자신의 생각을 드러냈다.
이에 지적하는 댓글들과 옹호하는 댓글들이 연이어 달리며 의견 대립이 발생했다.
한 누리꾼은 “월 300이면 연봉 4,200이에요.. 8분위 이상부터 시작되는 연봉인데.. 평균적인 중소기업 15년은 근속해야 받는 연봉인데”라며 월 300만 원의 월급이 소박하다고하는 그들의 의견에 지적을 했다.
이에 한 누리꾼은 “300만 원이면 소박한 거 맞죠. 남자도 배우자 얼마벌었음 좋겠는지 물어도 300만 원 할만은 하죠.. 의무사항이 아닌 희망사항이라는 것에 초점을 둬야 할듯”이라며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