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이 전 남자친구에 대해 언급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3일 방송된 JTBC2 ‘호구의 차트’에서 한혜진은 출연진들과 ‘연애할 때 내가 했던 호구 짓’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호구짓 4위에는 ‘24시간 연락에 집착했다’가 올라왔고, 사연인 즉슨 분 단위로 연락을 하고, 부재중 전화를 80통이나 남겨 놓는 집착남의 이야기였다.
이에 한혜진은 “쉽지 않다. 80통이 뭐냐. 180통도 온다. 녹화 3~4시간 사이에 180통이 왔다”고 말했다.
이에 장성규는 “남자친구 입장에서 여자친구가 한혜진 씨면 불안할 수도 있겠다”고 말했고, 전진도 “평범한 회사를 다니는 사람이면 상대가 연예인 여자친구가 불안 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한혜진은 “연예인은 안 그럴 것 같냐. 똑같다”고 이야기해 전 남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MC들은 상대가 누구였는지 궁금해 알려달라고 재촉하는 듯 귀를 쫑긋하자 한혜진은 “너무 웃기다. 아니다. 단톡방에 올리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누리꾼들은 “설마 그분은 아니겠지”, “진짜 한혜진 정도면 집착할 만하지”, “연예인들도 집착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