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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종 ‘3대 얼짱’으로 불리며 인기 폭발했었다는 여배우


하얀 피부에 특유의 웃음이 보는 사람까지 기분 좋아지게 하는 배우 김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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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 인스타그램

쌍커풀 없는 눈에 작은 얼굴, 수수하면서도 깨끗한 마스크가 단연 인상적이라 그녀를 이상형으로 뽑은 배우들도 꽤 많았다.

jtbc ‘연예특종’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으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박해진은 “예전에 김고은 씨를 우연히 본 적 있는데 깨끗하고 수수한 이미지가 좋아 보였다”고 이상형으로 꼽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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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김고은은 학창시절부터 인기가 대단했다고.

최근 개봉한 영화 ‘변산’ 홍보를 위해 출연한 한 방송 프로그램의 장면이 주목받고 있다.

이날 이준인 감독은 “김고은이 박정민 때문에 영화에 출연했다. 학교 선후배다”고 말을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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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한밤’

이에 리포터는 “김고은이 한예종 3대 얼짱이었다는데 어땠나?”고 물었고, 박정민은 “아 그런가?”라면서 애매하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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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한밤’

그러나 박정민은 곧바로 “김고은이 학교에서 예쁘고 잘하고 이런 걸로 유명했다”며 “눈독 들이는 선배들이 많았고 엔터테이너 기질이 다분하다”며 김고은의 대학시절 인기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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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 인스타그램

이를 본 누리꾼들은 “실물로 보면 더 예쁠듯”, “사진 보니 납득이 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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