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샘 해밍턴과 윌벤져스는 친구 지나의 집을 방문했다.
당일 아침 윌벤져스는 아침부터 싸우다가 샘 해밍턴에게 “아빠처럼 좋은 아빠 없고, 이렇게 살기 좋은 집 없다”라고 훈계를 들었다.
지나 집에 놀러 간 윌벤져스는 멋있는 한강뷰와, 맛있는 간식거리에 흥분해 아침에 들었던 훈계는 잊고 맛있는 것도 먹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윌벤져스와는 다르게 샘 해밍턴은 연신 무릎을 꿇은 채 윌리엄과 벤틀리가 사고를 치지는 않을까 걱정하는 모습을 비췄다.
이 모습을 우연히 발견한 윌리엄은 한숨을 내쉬며 자신이 집에서 행복했던 과거를 생각했다.
이후 샘 해밍턴에게 다가가 “아빠, 나 집에 가야겠어, 여기는 동치미도 없고”라며 착한 거짓말을 했다.
이어 “아빠 힘들어 보여. 엄마 빨리 보러 가자”라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