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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당뇨병 다 얻어!”…김수미가 시청자들에게 독설을 날린 이유 (영상)


찰지게 독설을 날리는 어머니 대표 배우, 김수미씨가 남다른 ‘입담’으로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6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 출연한 그녀에게 사람들은 “욕을 듣고 싶다”며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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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한 사연자는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데, 마음이 잡히지 않는다”라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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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마이리틀텔레비전 V2

김수미는 이에 대해 “하지 마. 이 어리석은 놈아. 뭐하러 하려 그래. 처먹어. 그래서 허리 한 40돼. 알겠지?”라고 반어법을 행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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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마이리틀텔레비전 V2

이어 “(세상 사람) 전부 개미허리면 살맛 안나, 하지 마. 양푼으로 밥 두그릇씩 먹고!” 라고 말해 정점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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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마이리틀텔레비전 V2

거기서 끝이 아니라, “이태원 가면 빅사이즈 옷 팔아. 거기서 사 입고 다녀. 뭘 고민해, 하지마! 인생 한 번뿐이니. 멋대로 살아”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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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마이리틀텔레비전 V2

또한 “고지혈증, 당뇨병 다 얻어. 지금 빨리 라면 10개 처먹어. 먹고, 비만으로 가. 비만은 곧 죽음으로 가는 길이야”라고 말해 옆에 있던 장동민의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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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마이리틀텔레비전 V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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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마이리틀텔레비전 V2

그리고는  “며칠 후~ 요단 강 건너가.point 1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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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인생을 주님께 보냅니다, 아멘”이라며 노래까지 해서 제대로 ‘사연자’의 ‘욕’먹고 싶다는 바람을 충족시켜준 것.point 83 | 1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V2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안 먹어!”, “과자 먹다가 버렸다!”, “혼이 쏙 빠지네”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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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한 네티즌들의 반응을 지켜보던 김수미는 “요단 강 안간다~ 안간다~ 아직 멀었어! 잘했어!”라고 화답했다.

결국 욕을 먹고 싶다고 한 사연자의 팬심을 제대로 만족시켜준 ‘독설’ 김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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