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열애 중인 현아와 던이 매거진 ‘데이즈드’ 4월호를 통해 단독화보를 공개해 화제다.
골든구스(Golden Goose)와 함께 화보를 진행한 현아, 던 커플은 각각 ‘플라워 샤워’와 ‘머니’로 활동을 마친 후 차기 활동을 준비하며 사랑 넘치는 소소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현아는 인터뷰에서 던에 대해서 “음악 이론 등 스스로 공부를 열심히 해서 저보다 아는게 워낙 많아요. 모르는 것을 물어보기도 하고 속시원한 대답을 들려줄 든든한 남자친구가 있어서 던이를 보면서 늘 새로운 기분이 되고 자극도 받아요”라고 이야기했다.
던은 이에 대해서 “감각은 현아가 저보다 뛰어나요. 현아가 좋아하는 걸 다른 사람들도 많이 좋아해주시는 것 같아요. 그런 트렌드, 흐름에 대해서는 제가 현아에게 더 많이 의지해요”라고 대답하며 밝게 웃었다.
고등학생 때부터 옷을 좋아하기 시작하며 구제 아이템에 빠졌다는 던은 촬영 당일에도 매력적인 구제 아이템으로 스타일링을 하고 왔다.
“고등학교 시절 옷에 관심이 많은데 돈은 없으니 구제를 자연스럽게 찾게 되었어요. 당시에도 젊은 분이 운영하는 빈티지샾보다는 동묘 등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장사하시는 곳들을 먼저 즐겨 들렸어요”라고 이야기하며 빈티지 스타일링 장인의 모습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