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임현주 아나운서가 노브라에 대한 오해를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박해미, 홍윤화, 임현주, 율희가 출연하는 ‘여인천하’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과거 ‘안경 쓴 여자 아나운서’로 화제가 됐던 임현주는 최근 ‘노브라 챌린지’와 관련해 벌어졌던 일에 대해 언급했다.
임현주는 “여자는 노브라로, 남자는 브래지어를 입고 역할을 바꿔 생활해 보는 실험을 했고, 나 뿐만 아니라 일반인 분들도 참여를 하신 챌린지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좋은 취지는 다 어디 가고,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만 남아 있어 속상했다”고 심경을 밝혔다.
그러자 스페셜MC로 출연한 봉태규는 “좋은 취지는 언급되지 않을 때가 많다.point 111 |
아내가 공공장소에서도 눈치 보지 않고 아이의 식사를 위해 모유 수유를 하는 외국의 캠페인을 알리려고 휴양지에서 아이에게 수유를 하고 있는 모습의 사진을 공개한 적이 있다.point 72 | 하지만 자극적인 내용들만 남았다”며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point 106 | 1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그냥해라 말없이”, “자기가 노브라한걸 왜 일부러 이야기하는건지 이해가 안되네”, “하던말던 관심없으니 그만 나왔으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