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가 신은 특별한 꽃부츠가 화제다.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현아가 무대에서 신은 꽃부츠의 비밀’이라는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사진 속에는 현아가 무대 위에서 특별한 부츠를 신고 춤을 추는 모습이 보인다.
검정색 부츠에는 생화 꽃이 끈에 매달려 있다.
노랗고 보라색 꽃들이 신발을 다채롭게 빛내주고 있다.
글쓴이는 “해외 팬들이 선물해준 꽃을 한국으로 못가지고 간다”며 “(현아가) 무대에서 꽃을 부츠 장식으로 꾸며줬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현아가 해외로 입국할 때 받았던 꽃을 간직할 방법이 없자 센스있게 무대로 소화한 것이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엄청나다. 저 꽃 내가 선물한 꽃이야! 하고 팬이 발견하는 재미가 있겠다”, “현아 팬 하면 최고의 보람을 느낄 듯”, “현아 센스 미쳤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