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라쓰’의 주연 배우인 박서준과 김다미의 색다른 모습이 공개돼 웹툰과 드라마 팬들의 기대감을 키웠다.
17일 JTBC의 금토드라마 신작인 ‘이태원 클라쓰’ 측에서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 박서준과 김다미는 ‘청춘 스웨그’를 찰떡같이 표현해 냈다.
‘이태원 클라쓰’는 불합리한 사회에서 고집과 객기로 똘똘 뭉친 청춘들의 ‘힙’한 움직임을 담은 작품이라고 소개됐다.
전 세계가 모여있는 듯한 이태원을 무대로 드라마 속 캐릭터가 제각각 자신의 가치관으로 자유를 쫓는 창업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이 드라마는 이미 수많은 팬덤을 가지고 화제를 모았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박서준, 김다미, 유재명, 권나라 등 인기많은 배우들이 총 출동에 드라마 팬들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힙한 스웨그가 넘치는 포스터를 보면 이태원 밤거리의 네온사인 불빛으로 화려한 밤을 배경으로 박서준과 김다미는 등을 맞대고 섰다.
이번 작품에서 박서준은 짧은 머리에 도전해 ‘박새로이’의 트레이드 마크인 짧은 밤톨 머리를 선보였다.
또한 김다미는 단발에 투톤 염색으로 색다른 스타일을 힙하게 소화했다.
박서준은 후드티와 청배지를 매치하고 김다미는 가죽 재킷을 매치해 자유로우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메인 포스터의 문구는 ‘소신에 대가가 없는 그런 삶을 살고 싶습니다’로 현대인들에게 공감을 불렀다.
박서준은 소신 하나로 이태원을 접수하는 꿈을 가진 청년 박새로이를 맡아 요식업계의 대기업 ‘장가’를 향한 다이나믹한 반격을 통쾌하게 펼칠 예정이다.
김다미는 천재적인 높은 지능을 가진 소시오패스 조이서를 연기한다.